The Life and Times of an 80’s Game Programmer – Chasing a Dream | 80년대 게임 프로그래머의 삶과 시간 – 꿈을 좇아서

TRS80-Games
Nick Marentes

… Before I could conquer the games world though, I knew I had to achieve that level of quality in order to cut it into the big league and so I set forth on my mission to create great games for the TRS-80! I created several games over the next few years each getting better with every attempt.

… 게임 세계를 정복할 수 있기 전에, 나는 그런 대전에 끼어들기 위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내 임무를 우선 티알에스-80용 멋진 게임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정했다. 이후 몇 년간 노력을 거듭하며 점점 괜찮은 게임을 만들었다.

 

한국어 번역본이 아래에 이어집니다. (Korean below.)

By Nickolas Marentes (originally posted on Play it Again on December 17, 2013)

I purchased my first computer back in the Christmas of 1980. A Tandy/Radio Shack TRS-80 Model 1. This computer came with 16K of RAM, which I upgraded internally to 32K. It used an 8 bit Z-80 processor running at 1.78Mhz and had a monochrome graphics capability of 128 x 48 pixels. It had no official sound circuit but users could generate sound by toggling the cassette output port at varying speeds to create square wave tones.

There was an optional expansion interface available for it that would allow 5.25” floppy disk drives to be attached but this was expensive and out of reach for a high school kid like me at the time. I instead used a cassette player to store and retrieve data as was the case with many systems of the time. This method of data storage was slow and notoriously unreliable.

This system is quite a contrast compared to today’s hardware but everything is relative and at the time, I thought I had myself an absolutely “kick-arse” system.

I began to learn BASIC programming and soon became very proficient at creating games. It didn’t take long before I realized that BASIC was too slow for the creation of arcade action type games and set my sites learning to program in Assembly Language.

INSPIRATION

The TRS-80 had many great games developed by that point and the ones that stood out the most to me were from an American software company called ‘Big 5’. Their games were arcade quality despite the computer having low resolution monochrome graphics. I would marvel at the attention to detail the programmer showed and the polished presentation of their games. I looked at their games in awe, mesmerised by the craftsmanship of the programmer.

From that day, I set my sites on learning how to create games of a similar commercial calibre. It became my dream to establish a software company, selling my games all over the world and become rich in the process!  (Insert evil laugh here)

Quite ambitious for a kid still in high school but I was young and perceived no boundaries.

Before I could conquer the games world though, I knew I had to achieve that level of quality in order to cut it into the big league and so I set forth on my mission to create great games for the TRS-80! I created several games over the next few years each getting better with every attempt.

I registered a business name of ‘Supersoft Software’ and created a software catalogue that I posted out to customers of my games.  I developed skills in game packaging by creating my own artwork and wrapped the artwork, instruction sheets and cassette tape into click seal plastic bags. I was effectively managing a small cottage software company from the confines of my bedroom… while still flunking school. Who needs school anyway? I was going to be a successful games software company!

Most of my customers were people I met at user groups where I demonstrated my games. Some I sold through a tobacconist who also sold TRS-80 software as a hobby sideline. I also created a monthly newsletter to send out to my customers.

I was a bedroom programmer like many others who shared this dream in the early 80’s and I loved it!

But sales were not at a level I could classify as an income, more like pocket money. Without major advertising investment and connections with the big US market, I soon realised that I was going nowhere in the long term.

The TRS-80 was starting to show its age by 1985 and the games market by then for the old TRS-80 was almost over. All the new computers that were being released at the time had high resolution colour graphics and superior sound capabilities.

By late 1984, I migrated to the Tandy Colour Computer and achieved some moderate success… but this is a story for another blog episode.

WAS IT WORTHWHILE

Looking back at my achievements, I did create commercial quality games, I did create a software company and I did eventually sell my games around the world.

Unfortunately, I am still waiting to become rich.  (Insert groan here)

I was only a kid with no job and no money to invest. The real market was in the US and with no internet at that time, it was very difficult to forge into new market arenas.

When I did finish school, I immediately got a job which diverted much of my energy away from my games development inspirations. Later, major life changes such as marriage and kids meant that games programming had become just a hobby.

Computers moved on and I was left behind.

I continue to program games as a hobby on my original 1980’s Tandy Colour Computer 3 and currently I am developing a new game just for fun which you can read about on my blog at…

http://www.members.optusnet.com.au/nickma/PopstarPilot/

I’ve enjoyed creating games over the last 30 years and can take pride in what I have created, giving happiness and joy to many TRS-80 users around the world.


원문 출처: “80년대 게임 프로그래머의 삶과 시간 – 꿈을 좇아서”(The Life and Times of an 80’s Game Programmer – Chasing a Dream), 닉 매런츠(Nick Marentes), 2013년 12월 17일, playitagainproject.org

편집자 개요 – 이 글은 닉 매런츠(Nick Marentes)가 티알에스80(TRS80)용 게임을 어떻게 만들기 시작했는지, 학생 개발자로서 그의 야망이 무엇이었는지, 그의 게임이 지역의 티알에스80 이용자 공동체의 손에 들어가도록 한 그의 1인 소년 취미 사업이 어떻게 운영됐는지 알려준다.

 

나는 첫 컴퓨터를 1980년 크리스마스날 사게됐다. 탠디/라디오 섁 티알에스80(Tandy/Radio Shack TRS80) 모델1이었다. 16k 램이 달려있었는데, 내가 내부적으로 32k로 업그레이드했다. 8비트 제트-80(Z-80) 프로세서가 1.78Mhz로 돌아갔고 128 x 48 픽셀의 단색 그래픽을 장착했다. 공식적인 사운드 회로는 없었지만 이용자가 방형파음(square wave tones)을 내는 가변적 속도로  카세트 출력 포트를 켰다껐다 하면서 소리를 발생시킬 수 있었다.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가 부착될 수 있도록 한 확장 인터페이스가 선택사항으로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당시에 나같은 고등학생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나는 대신 카세트 플레이어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했다. 당시 많은 시스템이 그렇게 했다. 이 데이터 저장 방식은 느렸고 불확실한 것으로 악명높았다.

이 시스템은 오늘날의 하드웨어와 비교하면 너무나 대조적인 것이지만, 당시는 모든 것이 상대적이었고, 나로서는 완전 “끝내주는”(kick-arse)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베이식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시작했고 곧 게임 창작에 능숙하게 됐다. 오락실(아케이드)의 액션 게임을 만드는 데 베이식이 너무 느리다는 것을 곧 알아챘고, 어셈블리어로 프로그램 짜는 것을 배웠다.

열의 (INSPIRATION)

티알에스-80(TRS-80)은 당시까지 개발된 여러가지 훌륭한 게임을 확보하고 있었고, 내게 가장 멋졌던 것은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인 ‘빅 5’에서 만든 것이었다. 컴퓨터의 저화질 흑백 화면에도 불구하고 오락실(아케이드) 게임 수준이었다. 나는 프로그래머가 보여주는 섬세함과 게임의 깔끔한 상태에 주목하며 경이로워했다. 프로그래머의 장인정신에 매료된 채 그 게임들을 경외심에 차 바라보았다.

그 날부터 나는 그같은 상업적 완성도를 갖는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기도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내 꿈은 소프트웨어 회사를 차려서 전세계에 내 게임을 팔아 큰 부자가 되는 것이었다! (여기에 악마의 웃음을 넣어달라)

아직 고등학생에 다니는 애치고는 꿈도 야무졌지만, 나는 젊었고 나를 가로막을 게 없다고 생각했다.

게임 세계를 정복할 수 있기 전에, 나는 그런 대전에 끼어들기 위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내 임무를 우선 티알에스-80용 멋진 게임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정했다. 이후 몇 년간 노력을 거듭하며 점점 괜찮은 게임을 만들었다.

 

사업을 시작하며 ‘수퍼소프트 소프트웨어’라 이름짓고, 내 게임의 고객들에게 우송할 소프트웨어 안내 책자도 만들었다. 손수 삽화도 그려넣은 설명서랑 카세트 테잎을 똑딱이 비닐봉투에 봉인하는 식으로 게임 포장(packaging)하는 기법도 익혔다. 내 방 안에서였지만 소규모 소프트웨어 회사를 잘도 운영해 갔다. 그러는 동안 연일 낙제를 했지만. 학교가 왠 말인가? 나는 게임소프트웨어회사로 성공할 건데!

 

대부분 나의 고객은 내가 게임을 시연한 이용자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이었다. 소일거리로 티알에스-80 소프트웨어를 팔던 담뱃가게주인 아저씨한테도 일부 팔았다. 나의 고객들에게 보내는 월간 소식지도 제작했다.

나는 1980년대 초반에 이런 꿈을 꾼 많은 사람들처럼 침실 프로그래머였고, 너무 좋았다!

하지만 판매 수익은 내가 수입으로 분류할 만큼 되지 못하고 그저 용돈벌이 수준이었다. 대형 광고를 때리거나 거대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지 않으면, 결국에 죽도밥도 안 된다는 것을 나는 곧 깨달았는데…

티알에스-80은 1985년이 되면서 낡은 것이 되었고, 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게임 시장은 이미 끝나 있었다. 당시 쏟아져 나오는 신형 컴퓨터는 모두 고화질 칼라 화면에 뛰어난 사운드 성능을 자랑했다.

1984년 후반에 나는 탠디 칼라 컴퓨터(Tandy Colour Computer)로 갈아타고 어느 정도 성공을 할 수 있었는데… (이 얘기는 다음에 계속… )

 

할 만한 일이었나? (WAS IT WORTHWHILE?)

내가 성취한 것들을 돌아보자면, 나는 상업적 수준의 게임을 제작했고, 소프트웨어 회사를 차렸고, 결국 전세계에 내 게임을 팔았다.

하지만 불행히도 아직 부자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끙 ~)

나는 그저 직장도 없고 투자할 돈도 없는 아이였을 뿐이다. 진짜 시장은 미국에 있었고,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학교를 마쳤을 때, 게임 개발의 열의에 에너지를 쏟지 않고 분산할 만한 일자리를 곧바로 얻었다. 이후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서 삶은 달라졌고, 게임 프로그래밍은 그저 취미가 됐다.

컴퓨터는 행진해 나가고 나는 뒤쳐진 셈이다.

나의 원본 1980년 탠디 칼라 컴퓨터 3으로 나는 취미삼아 여전히 게임을 프로그래밍하고 있다. 최근에 재미로 새로 만든 것이 있는데, 내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http://www.members.optusnet.com.au/nickma/PopstarPilot/

전세계의 수많은 티알에스-80 이용자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나는 지난 30여 년간 게임 만드는 기쁨을 누렸고 내가 창조한 것들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번역: Dongwo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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